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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봉은사 홍매화 서울 봄꽃의시작

서울 봄꽃의 시작을 알려주는 봉은사의 홍매화가 피었어요

긴 겨울을 보내고 도심 한가운데 예쁜 봄 소식을 전해주고 있네요

제가 찍은 사진은 3월 19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꽃의 상태 참고하시고요 다음 주쯤이면 절정을 이룰 것 같네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봉은사 가는 길은: 9호선 봉은사역 1번 출구로 나오면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자차로 가시는 분들은 봉은사 들어가기 전에 주차장이 있는데 유료입니다

제가 다녀온 평일은 주차할 곳은 넉넉했어요

 

 

 

봉은사는 홍매화뿐만 아니라 산수유 수양매화 등 다양한 꽃들을 볼 수도 있어요

 

 

 

 

 

 

 

 

홍매화만 덩그러니 있으면 그다지이지만 사찰의 건물과 어우러져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네요

봉은사와 홍매화는 봄꽃 장소로는 최적의 장소네요

 

 

 

혹시 날씨가 어제오늘처럼 흐리거나 비가 와도 걱정하지 마세요

홍매화 특유의 진득한 색감이 돋보이게 만들어 주거든요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 확진자의 증가로 마음도 무겁고 했는데

사찰을 찬찬히 둘러보니 마음의 편안함을 느끼고 왔어요

 

 

 

 

 

도심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천년 고찰 봉은사는 794년 연희 국사가 창건하여 건성사라 했다

1498년에 절 이름을 봉은사로 개칭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 사찰은 병화로 소실되었으나 1702년에 중건을 완료했다

 

절에 소장되어있는 국가 지정 문화재로 보물 제321호 지정된 지정 4년 명 고려 청동누은향로가 있다

동국대학교 박물관에 보관하고 있다

 

대웅전 편액은 추사 김정희의 글씨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참고)